미래에셋박현주재단, 결식아동 1300명에 도움 손길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결식아동 1300명에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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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올해 전국 1300명 결식아동들의 급식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5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빌딩 대회의실에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과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급식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측이 지난해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방학기간 중 학교 급식의 중단으로 인해 끼니를 굶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1300명 결식아동을 돕기위해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1억5000만원은 미래에셋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운동인 '사랑합니다'를 통해 조성됐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2009년 이후 지원한 결식 아동 수는 3300명에 달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아이들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인 만큼 우리 주위 결식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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