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개편은 3개 본부, 12개 부서체제로 슬림화해 신규수주확대, 전 임직원의 영업화 주력, 미수채권 조기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의 사장 임명 및 기구개편을 계기로 수주 영업력 확대, 스피드 경영 등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의 체질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장으로 승진 임명된 김남용 대표이사는 벽산엔지니어링 건설담당 부사장(1999년), 벽산건설 건축담당 본부장(2010년), 총괄 부사장(2011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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