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강원도 양구에서 폭발물 사고로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1리에서 38살 나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45살 이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물상인 나씨가 폭발물을 주워서 분해작업을 하다 폭발물이 터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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