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오픈뱅킹·기업뱅킹' 서비스 시행
신협 '오픈뱅킹·기업뱅킹'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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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협은 그동안 인터넷 익스플로우를 제외한 프로그램으로는 금융사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던 금융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오픈뱅킹과 기업뱅킹 서비스를 2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협의 개인오픈뱅킹 및 기업뱅킹 서비스는 '웹접근성', '웹표준화', '웹보안성 강화'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발맞춰 장애인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금융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신협은 이번 오픈뱅킹과 기업뱅킹 서비스를 계기로 기업과 단체 조합원들의 안전한 스마트폰뱅킹 거래를 위한 금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협 관계자는 "이번 오픈뱅킹 및 기업뱅킹 서비스 제공으로 단체, 기업 조합원들은 물론 다양한 운영체제 및 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익을 높이고, 전자금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픈뱅킹이란 마이크로소프트 PC환경서만 이용 가능했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애플 매킨토시, 리눅스 등의 OS와 크롬, 파이어 폭스, 오페라,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에서도 이용 가능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한 뱅킹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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