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카드 MUSIC은 오는 25일 현대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로 재탄생하는 '퍼블릭 오픈(Public open)'을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퍼블릭 오픈으로 현대카드 MUSIC은 회원 여부에 상관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음원 구매도 현대카드뿐만 아니라 다른 신용카드와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도 확대됐다. Mac 운영체계에서 사용이 제한됐던 문제를 해결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 가능한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USIC이 추구하는 새롭고 다양한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퍼블릭 오픈을 단행했다"며 "인디 뮤지션들을 후원하고, 우리나라 음악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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