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계룡건설이 부실 사업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분석에 상한가다.
24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 보다 1420원(14.90%) 오른 1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계룡건설이 PF사업 부실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계룡건설은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대손충당금과 펜타포트 소송 및 용산역세권개발 지분손실 등을 지난해 비용 처리를 했다"며 "이와 같은 빅 배스(Big Bath)로 부실 PF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