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NAVER가 일본 통신기업인 소프트뱅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 지분 매입 추진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음에도 주가는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는 전일보다 1만6000원(2.18%) 오른 7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블룸버그 등 외신은 소프트뱅크가 라인 지분 전부 혹은 일부 매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프트뱅크는 전날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NAVER 주가는 7.46% 상승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