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LIG투자증권은 제휴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주식 뿐만 아니라 선물옵션 매매 시에도 1년간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제휴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외환은행, SC은행, 기업은행)을 방문해 주식 또는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면 계좌 개설일로부터 1년간 HTS, 홈페이지(WTS), 모바일(MTS), ARS 에서 매매수수료가 면제되는 이벤트이다. 

 

하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는 주민등록번호 기준 최초로 개설된 주식 및 선물옵션 계좌 각각 1계좌씩이며 매매수수료 면제 시 유관기관수수료 및 제비용은 제외된다. 

 

또 계좌 개설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타사에 있는 주식을 옮겨올 경우 종목당 2000원의 업무수수료가 지원되고 1000만원 이상 입금 후 1개월 이상 잔고를 유지하면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LIG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여러 증권사에서 무료 수수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나 주로 혜택이 주식에 한정되거나 특정 기한까지만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며 "그러나 이번 이벤트의 경우에는 주식은 물론 선물옵션 매매 시에도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타 증권사대비 유리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LIG투자증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1544-7600)를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