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중소기업 실무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의 2기 수료자 18명을 배출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18일 창원시 의창구 창미대로에 소재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제 2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진환 경남은행 본부장은 제2기 아카데미 클래스 수강자 48명 중에서 8회 이상 수강의 수료기준을 충족한 18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10회 이상 수강한 우수 수료자 2명에게는 우수 수료증이 주어졌다,
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애드테크의 이희정씨는 "10주간 회사생활과 교육을 병행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현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작업 프로세스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 것을 실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2일 개강한 제 2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10주간 경영관리(노무관리·세법·회계법 등), 무역실무(수출입실무·관세실무·환리스크관리업무 등), 금융상품(결제성대출·정책자금 활용 등) 등에 관한 교육을 매주 1회 진행했다.
수료자와 우수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외에도 경남은행 고객 규칙에 준해 1년간 우대서비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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