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이 19일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광장에서 열린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연말 이웃돕기 성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연말이웃돕기 성금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DGB사회공헌재단에 후원하는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경북지역 600가구에 사랑의 연탄 12만장 전달 △저소득가정 440세대에 4400kg 겨울 김장전달 △독거어르신 집수리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 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DGB금융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어려운 지역민들의 삶을 한 단계 점프(Jump)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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