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5년 연속 대상 수상
부산銀,'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5년 연속 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부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19일 서울 63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 격인 'GPTW 신뢰대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적인 경제지 'FORTUNE US 100 Best'의 명성과 권위를 토대로 유럽,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내부 구성원에 대한 설문 조사와 조직 내 제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종합대상은 매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원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녀 출산과 양육, 교육 지원제도에서부터 가족체험 등 친화 프로그램까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 전담 부서인 '직원만족부'를 신설했으며, 올해에는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가족캠핑, 갯벌체험, 농촌체험, 역사체험 등 매월 테마를 달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CEO와 직원의 격의 없는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CEO와 직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CEO자택 초청 만찬 △CEO 문화초대석 △오감(五感)충전런치 △BS공감마당 △마노마노(mano-a-mano) 등이다.

지난 13일 치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합격기원 선물세트와 영화관람권을 포함한 'CEO의 직원자녀 수능 격려선물'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성세환 회장은 "배려하고 인정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정착 및 가족과 함께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일할 맛나는 직장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