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20~30대 국내 남녀의류쇼핑몰을 대표하는 '임블리'와 '멋남' 등의 쇼핑몰을 운영중인 부건에프엔씨㈜는 지난달 26일 중국 패션 대기업 '보스덩그룹'과 중국 내 사업 합작 계약 체결식에서 한국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임블리와 멋남의 패션쇼를 진행했다.
보스덩그룹은 패셔너블하고 창의적인 부건에프엔씨㈜의 스타일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내전방위적인 마케팅 유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 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부건에프엔씨㈜는 '임블리', '멋남'의 상품 디자인 및 기술 관리를, '보스덩그룹'은 그룹 내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한다.
부건에프엔씨㈜와 계약을 체결한 중국 '보스덩그룹'은 1976년 설립해 연매출 1조5000억원에 이르는 패션 대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650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는 "중국 패션 대기업 '보스덩그룹'과 신뢰관계를 구축해 임블리, 멋남 등을 통해 한국 스타일을 중국에 널리 알려 패션한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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