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새 광고모델 이정재…송해와 계약 종료
기업銀, 새 광고모델 이정재…송해와 계약 종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IBK기업은행이 방송인 송해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새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선정했다.

17일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에 맞춰 스마트하고 앞서가는 은행 이미지를 대변하는 모델로 이정재가 가장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돼 최종 낙점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5년간 IBK기업은행의 장수 모델로 활동한 방송인 송해와의 계약은 이달 말 종료된다. IBK기업은행은 송해의 노고를 기리고자 헌정영상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그간 송해 모델로 IBK기업은행이 기업만 거래하는 은행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친근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이정재도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IBK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재를 모델로 한 신규광고는 내달 초 TV, 극장, 옥외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