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피크 티, 북미 인기 프리미엄 아이스티 한국 론칭
골드피크 티, 북미 인기 프리미엄 아이스티 한국 론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코카-콜라사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코카-콜라사가 국내 차(茶) 음료(RTD)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변화하는 국내 차 음료 시장에서 홍찻잎을 직접 우린 '프리미엄 아이스티'로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코카-콜라사는 홍찻잎을 직접 우려내 깊고 풍부한 홍차 본연의 향미를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TEA)' 2종(오리지널, 라즈베리향) 을 전격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골드피크 티(TEA)'는 지난 2014년 북미 지역에서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제품으로, 한국 코카-콜라사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내놨다.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골드피크 티(TEA)'는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려 깊고 진한 홍차의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풍부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며, 브런치나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골드피크 TEA 오리지널', '골드피크 TEA 라즈베리향'은 47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식품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470ml 페트 기준 1800원(편의점 기준)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차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고급화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해 북미 지역에서 사랑 받는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TEA)'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피크'는 미국에서 지난 2006년 출시한 프리미엄 아이스티 브랜드로,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등과 더불어 코카-콜라사가 보유한 '메가 브랜드(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한 단일 브랜드)'로 2014년 선정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