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 유산균 과자 연구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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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롯데제과

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협정 체결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롯데가 유산균 제품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유산균학회와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식을 체결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식에는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와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 소장,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의 김진만 회장, 고종호 부회장 등 유산균 전문 연구진과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하며 이 사업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

무엇보다도 이번 협정을 통해 거둔 결실은 △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 관련 학술활동 △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교류 등 협력이 절실한 내용들이 본격 시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국내 유산균 연구 권위자들이 모여 2001년 '한국유산균연구회'로 출범했으며, 2015년에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 동안 국내 유산균 연구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감당해 왔다.

또 그동안 롯데와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유산균에 대한 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롯데제과의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유산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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