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미래에셋대우 '알리바바-텐센트 ELS 외 1종'
[신상품] 미래에셋대우 '알리바바-텐센트 ELS 외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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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알리바바와 텐센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외 1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제21985회 알리바바(Alibaba)-텐센트(Tencent Holdings Ltd)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2%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알리바바·텐센트)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을 기준으로 수익을 산출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가장 큰 종목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단, 원금손실은 최대 10%로 제한한다.

'제21986회 넷플릭스(Netflix)-엔비디아(Nvidia) 트윈 윈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돌려준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해 최대 100% 손실이 날 수도 있다.

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한다. 때문에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따른 수익 변동도 없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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