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신협중앙회가 19세 이하 미성년자와 20~30대 여성을 겨냥해 신상품 '테트리스 적금'과 '레이디포유(4U)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테트리스 적금은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만 가입 가능하며,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입금액의 50%까지 수시 인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약 2.1∼3.2%로, 신협은 가입 조합에 따라 기본금리를 달리 적용한다
서점 등에서의 체크카드 사용 실적, 자동이체 실적 등 6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월 최대 40만원까지 수시 입금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최대 6년이다.
레이디포유 적금은 만 20∼39세 여성 고객이 가입대상이며, 매달 10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1.8∼3.2% 수준이며, 화장품 가게나 온라인쇼핑몰에서의 체크카드 사용실적 등 조건에 따라 최대 1.0%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상품에 가입한 후 테트리스 적금은 20만원 이상, 레이디포유 적금은 50만원 이상 납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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