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는 상승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5달러(0.8%) 오른 배럴당 78.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1.12달러(1.4%) 상승한 배럴당 83.55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이번 주 6.5% 올랐다. 주간 기준으로 지난해 9월 1일 주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주간 기준으로 브렌트유도 6.4% 올라 지난해 10월 13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전날과 비슷한 온스당 2017.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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