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팝업 'N2, NIGHT', 벌써 예약 마감···'흥행몰이'
NH투자증권 팝업 'N2, NIGHT', 벌써 예약 마감···'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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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NIGHT의 메인 공간인 N2, NIGHT BARN. 낮에는 N2, TRAY 서비스가, 저녁에는 HEALING NIGHT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NH투자증권)
N2, NIGHT의 메인 공간인 N2, NIGHT BARN. 낮에는 N2, TRAY 서비스가, 저녁에는 HEALING NIGHT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NH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투자증권의 네번째 팝업스토어 '엔투, 나이트(N2, NIGHT)'가 정식 개소를 하루 앞둔 가운데 2주차 프로그램까지 이미 예약이 꽉 차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총 400평 규모의 브랜드 팝업 'N2, NIGHT'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팝업은 오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되며, △N2, TRAY △힐링나이트 △그로잉나이트 △N2, 나이트콘서트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N2, NIGHT는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자기 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중 '그로잉나이트'의 경우 1주차 투자/부동산, 2주차 아트테크에 대한 강연이 정원 24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인데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

아로마 명상과 웰니스팩 식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나이트'는 880명 정원 중 688명(예약률 77%)이 예약한 상태며, 체질 자가진단과 그에 맞는 F&B를 제공하는 'N2, TRAY'는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이 이용할 수 있는데 온라인 사전 테스트 이용자가 1111명에 이른다.

NH투자증권은 차주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N2, NIGHT를 위해 성수동에 30여그루의 큰 나무를 옮겨심어 도심 속 숲을 재현해 'N2, PARK'라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 곳은 모두에게 개방되는 공간으로 해먹이나 빈백에 누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인 공간인 'N2, NIGHT BARN'은 대형 LED와 발리의 요가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이후 제철식당, 문화다방 등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였고, 2021년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쇼핑하듯 주식투자를 경험해보는 '슈퍼스톡마켓'을 진행했다.

올해의 브랜드인 'N2,'는 젊은 투자자들이 NH투자증권을 엔투(N2)라는 닉네임으로 부르는데서 착안, 브랜딩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 쉼표(,)에는 N2가 완결형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쉼표의 방향으로 주가의 상승을 의미하는 우상향을 표현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N2, NIGHT를 통해 차별화된 NH투자증권만의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N2만의 브랜드 공감을 끌어내는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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