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동포 편의 향상 및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위해 협력"
![](/news/photo/202406/524275_279420_4952.jpg)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와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는 국내외 고려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출범한 고려인 동포단체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거주 고려인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이스타항공 카자흐스탄 알마티 취항을 앞두고, 상호협력을 통해 고려인 동포의 편의 향상과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와 협력해 △한국-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 △한민족 동포 유대감 강화 △항공·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알마티(주 2회) 운수권을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