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에 최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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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개 기업체 선정
고양시 소재 소노캄 다이아몬드홀 도·시군 관계자 간담회(사진=이천시)
고양시 소재 소노캄 다이아몬드홀 도·시군 관계자 간담회(사진=이천시)

[서울파이낸스 (이천) 송지순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고양시 소노캄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오는 2025년 도 기술개발사업 확대를 위한 도·시군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지원 확대, R&D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등에 대해 시군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도와 31개 시군 담당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36개 과제, 과제당 최대 2억 원 지원)에는 이천 소재 12개 업체가 신청,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3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김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성장을 이끌 방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있다"며 "이번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술혁신 기업을 최대한 많이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와 기술개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체에 대해서는 다음 달 협약을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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