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건설 산업재해 예방 위해 현장 합동점검 등
[평택소식] 건설 산업재해 예방 위해 현장 합동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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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 민관합동점검 실시(사진=평택시)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 민관합동점검 실시(사진=평택시)

[서울파이낸스 (평택) 송지순 기자] 경기 평택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세교동 영신지구 내 건설 현장 2개소에서 지난 7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개인보호구 착용과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또 여름철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부분(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무더위 휴식시간 제공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사업장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활동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적극 대응(포스터=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적극 대응(포스터=평택시)

◇평택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세에 적극 대응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조제약국 목록 누리집 정보마당 게시돼 

평택시는 폭염에 냉방기 가동 등으로 환기가 안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에 적극 대응에 나섰다.

평택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약국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약국간 전배 및 보건소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 대상은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인 60세 이상 또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에 한정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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