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김해소식]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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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사진=김해시)
김해시,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사진=김해시)

[서울파이낸스 (김해) 조하연 기자] 김해시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유일 5년 연속 수상이자 부산·울산·경남 유일 종합대상 4년 수상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며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 청년 친화도시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특히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그리고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청년 지원을 시 주류 정책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7월 조직 개편에서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청년 자립기반 확보와 주거비 부담 완화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모다드림청년통장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 자립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활동복합공간인 Station-G 조성 및 확대 △김해청년센터다옴 운영 △청년 주도 웹툰 페스티벌 개최 등을, 청년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사회가치경영(ESG)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청년창업 테스트베드 사업 △청년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 추석 앞두고 5개 전통시장 찾아 애로사항 등 청취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13일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장기간 계속된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채소 등 가격 불안정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경기를 체감했다.

각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사과 등 각종 성수품은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김해시는 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에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13일까지 물가안정대책종합상황실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유통체계를 점검한다. 또 가격담합, 매점매석행위,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주요 성수품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지도 단속 중이다.

◇올 추석 김해 전통시장 이용 시 최대 2만원 환급

김해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15일 외동시장, 장유시장, 동상시장, 삼방시장 총 4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행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외동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장유시장·동상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삼방시장은 3만원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며,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수 있다.

외동시장은 10일, 동상시장 14일~15일 행사가 진행되고, 삼방시장과 장유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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