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의원,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100만 서명운동 동참
김대식 의원,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100만 서명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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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대식 의원 페이스북)
(사진=김대식 의원 페이스북)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법안"이라며 입법을 촉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식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통과되면, 부산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관광,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수도권 집중 완화를 통해 전국적인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첨단 산업과 물류 거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조치를 담고 있음을 강조하며,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 허브를 조성하고 공항과 항만 배후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부산을 글로벌 항만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차, 수소, 양자컴퓨터 등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 특례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부산의 새로운 생태계 육성은 부산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안은 △국제금융특구 조성 △탄소중립·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핵심기업 투자유치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교육 및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한 정책·제도지원을 골자로, 부산 지역 국회의원 18인이 지난 5월 31일 발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시작한 100만 서명운동은 9월 19일 기준으로 온라인 26만6000명, 오프라인 23만4000명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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