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최대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메리츠ELS 제271회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LS(주가연계증권)는 포스코와 LG이노텍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조기상환평가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로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 45%(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오는 15일이며, 가입 및 문의사항은 메리츠종금증권 전국지점과 컨택센터(1588-34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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