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반기 실적 엇갈린 은행권···시중은행 '웃고' 외국계 은행 '울고' 상반기 실적 엇갈린 은행권···시중은행 '웃고' 외국계 은행 '울고'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상반기 실적이 국내 4대 시중은행과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4대 시중은행은 역대급 실적을 거둔 반면 외국계 은행은 역성장하거나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900억원) 대비 11% 감소했다. 2분기 총수익도 276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1.6% 줄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또한 전분기보다 0.67%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은행 | 우승민 기자 | 2021-08-19 13:53 금감원, 저축은행 고금리 실태 파악 점검 나서 금감원, 저축은행 고금리 실태 파악 점검 나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고금리 신용대출 실태 파악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 이는 지난 4월 관련법 시행세칙을 바꿔 저축은행이 합리적으로 금리체계를 운영하도록 했지만, 저축은행이 여전히 고신용등급자에게 연 20% 내외 고금리 대출을 하는 데 따른 것이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4월 저축은행의 건전한 여신심사를 위해 신용평가 등을 합리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했다.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의 고금리 실태 파악을 위해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10여곳을 상대로 현장 검사를 시작했다.금감원은 최근 OK저축은행과 HK저축은행 등 가계신용대출이 많은 주요 저축은행에 검사 인력을 보내 합리적인 여신심사 체계를 갖췄는지 2금융 | 박윤호 기자 | 2016-08-04 10:57 금감원, 대출모집인의 '대출갈아타기' 권유 제동 모집수당 환수 등 저축은행 대출모집 관행 개선[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 대출모집인 박씨는 A저축은행의 신용대출(500만원, 금리 28%)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신씨에게 B저축은행에서 1000만원까지 대출금 증액이 가능하다며 고금리대출로 갈아타기를 유도했다. 이때 박씨가 신씨에게 제시한 금리는 법정 상한금리인 34.9%다.2일 금융감독원은 이와 유사한 사례 방지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 및 저축은행과 공동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대출모집인 관행을 개선한다고 밝혔다.먼저 대출모집인이 모집수당 수입 확대를 위해 기존 대출금 증액 등을 권유하며 고금리 신규대출로 갈아타도록 유도하는 '대출갈아타기'를 제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출금리가 높은 고객을 유치하는 2금융 | 박윤호 기자 | 2016-08-01 17: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