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희망브릿지(전국재해구호협회) 신임 사무총장에 오는 7월1일 신훈 전 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한다. 

신훈 사무총장은 (주)한일투자신탁, 국무총리실 공보실, 국정홍보처 등을 거쳐 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울시 식품안전대책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신훈 사무총장은 "희망브릿지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법정 구호단체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릿지는 1961년 신문, 방송사, 시민단체 등이 만든 법정구호단체로 이재민의 구호에 필요한 의연금품의 모집·관리 및 구호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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