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떠도는 돈, '차선책'으로 정기예금 택했다 경기불안에 따른 안전자산선호가 주요인하반기 금리인상에 단기상품 니즈 증가[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국내외 경기 불안 요인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경향으로 시중은행에 자금이 몰렸다. 글로벌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을 비롯해 국내 증시의 불안정, 부동산 침체 등의 요인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것이 주요인이라는 해석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은 얻지 못하지만, 일단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전까지 은행에 맡겨두자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6일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346조2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58조4651억원(20.3%) 증가한 수준이다.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은 6월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이 100조를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07-06 15: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