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미 노조, 총파업 예고 '전운' 한미은행 노동조합이 17일 구 한미은행 전 영업점에 ‘총파업예고안내문’을 부착, 향후 파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미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9.30일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 결정을 받아 총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에 돌입할 수 있는 상태다. 그러나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부부서는 10월4일부터, 영업점은 10월10일부터 정시출퇴근 투쟁(출근 9:20, 퇴근 17:30분) 및 1단계 태업투쟁(규정준수투쟁)을 전개해 왔다.그러나 지난 11일 개최된 임단협 제3차 대대표 교섭(13번째 교섭, 하영구 은행장과 박찬근 노조위원장 포함 노사 각 3인씩)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노사갈등이 심화돼 왓다. 한미 노조는 은행측이 다급한 현안인 전산통합을 위해 노조측의 협조(휴일근무 합의 등)만을 우선 요구해 은행 | 황철 | 2005-10-17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