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HMM 임단협 최종 결렬, 사상 첫 파업 위기···수출대란 우려 HMM 임단협 최종 결렬, 사상 첫 파업 위기···수출대란 우려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창사이래 첫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따라 바닷길이 막히면서 수출대란이 초래될까 우려되고 있다.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사측과 해원 노조(선원 노조)는 전날 오후 3시 진행된 4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해원 노조 측은 이날 곧바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중노위에서도 핵심 쟁점인 임금 인상률이 해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에 업계에서는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이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파업이 불가피할 것이라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1-08-12 11:47 '임단협 난항' HMM 노조, 청와대에 SOS···"수출대란 막아야" '임단협 난항' HMM 노조, 청와대에 SOS···"수출대란 막아야"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적 해운사 HMM 노동자들이 임단협 난항으로 파업 위기에 직면하자 청와대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사측과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이 공적자금 투입을 이유로 임금 인상 등 직원 처우개선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대규모 수출 물류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김진만 HMM 육상노조(사무직 노조) 위원장과 전정근 해원 노조(선원 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내 연풍문에서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를 만났다.이들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대규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1-08-04 17:35 '최대 실적 눈앞' HMM, 파업 초읽기···육상노조, 중노위 조정 신청 '최대 실적 눈앞' HMM, 파업 초읽기···육상노조, 중노위 조정 신청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적 해운사 HMM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을 앞두고 노사간 임금 단체협상 난항으로 창사이래 첫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사실상 컨테이너선 운항이 중단돼 대규모 수출 물류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사무직원들로 구성된 육상노조는 이날 오후 중으로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김진만 HMM 육상노조 위원장은 "이는 전날 대의원회의에서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회사가 많이 기업 | 주진희 기자 | 2021-07-30 15:33 "수출대란 피했다"···HMM노사, 새해 임박 '임금협상' 극적 타결 "수출대란 피했다"···HMM노사, 새해 임박 '임금협상' 극적 타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HMM(현대상선 새이름) 노사가 새해를 불과 30분 남기고 극적으로 임금협상에 타결하면서 수출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HMM은 해원연합노동조합과 전날 오후 2시 열린 중앙노동위원회에 출석해 9시간 30분간의 긴 협상 끝에 중노위가 제시한 임금인상 조정안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노사는 이번 조정을 통해 2.8%의 임금을 인상키로 합의했다. 이는 이날부로 소급적용된다. 더해 △코로나 극복 위로금 100만원 지금 △임금총액 1% 이내 범위에서 해당 수당 신설(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 등을 주요 골자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1-01-01 12:30 HMM, 사상 첫 파업 '岐路'···배재훈 사장 '노조 설득 나섰다' HMM, 사상 첫 파업 '岐路'···배재훈 사장 '노조 설득 나섰다'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HMM(현대상선 새이름)이 사상 첫 파업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노조 설득에 나선다. 만일, 협상이 결렬돼 파업으로 이어지면 수출 대란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3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배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하에 열리는 임금 및 단체협상안(임단협) 2차 조정 회의에 사측 대표로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노사가 모두 조정안을 받아들이면 성립되고, 한쪽이라도 거부하면 결렬된다. 노조는 이날 조정이 무산될 경우 내달 1월 7일부터 파업 등 쟁의행위에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0-12-31 13: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