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설업계, 안전·효율 모두 잡는 '탈현장화' 속도 낸다 건설업계, 안전·효율 모두 잡는 '탈현장화' 속도 낸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최근 주택 시공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 방안으로 탈현장화(OSC·Off-Site Construction)가 주목받고 있다. 공기(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친환경 설계에 의한 해외 수주를 노려볼 수도 있고, 건설 현장의 고질적 이슈인 안전 문제와 인력난을 해결할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13일 아주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가 건설업계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등에 따르면 응답자 80.6%가 OSC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장려하는 이유(중복 답변 가능)는 공사 기간 단축(70.0%)이 건설 | 박소다 기자 | 2023-09-13 17:04 [초점] 만성인력난 건설업계···근본적 해결 안 되는 이유는? [초점] 만성인력난 건설업계···근본적 해결 안 되는 이유는?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건설 현장의 인력난은 업계의 오랜 숙제로 남아있다. 숙련 지식과 경험 인력 기반으로 운영되는 산업인만큼 신규 기술인력 유입 장벽이 높은 직군이기 때문이다. 3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통계청 등의 종합건설사 대상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설현장에서 기술인력 채용이 어려웠다고 응답한 건설사는 94%('어려운 편이었다'(56%), '매우 어려웠다'(38%))로 나타났다. 향후 5~10년 뒤 건설현장에서 가장 부족해질 기술인력은 1위는 공사 수행 인력(35%)인력이며 이어 △공무(19%) △현장소장 건설 | 박소다 기자 | 2023-08-31 14:57 GS건설 자회사, 영국서 2100억 모듈러주택 수주 GS건설 자회사, 영국서 2100억 모듈러주택 수주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GS건설은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Elements Ltd.)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국 버밍엄에서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약 2100억원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캠프힐(Camp Hill)사업이며, 2026년 준공예정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로, 건물과 시설을 철골모듈러로 제작 및 설치하는 시공 역무를 담당한다.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리빙이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 건설 | 박소다 기자 | 2023-07-26 10:52 건설업계, 친환경 신사업 '모듈러주택'에 주목 건설업계, 친환경 신사업 '모듈러주택'에 주목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건설사들의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산업재해가 적고, 친환경 공법으로 분류돼 최근 기업들이 중시하는 ESG경영 기조와도 맞고 모듈러 주택과 관련해 정부 발주가 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모듈러 주택'이 최근 건설사들의 신사업 먹거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모듈러 주택이란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 현관문, 욕실 등 집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주택이 들어설 부지에서는 '레고 블록'을 맞추듯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 주택이다.이 건설 | 노제욱 기자 | 2021-10-29 11:11 LH, 'BIM·탈현장화 공법' 확대···스마트 건설기술 선도 LH, 'BIM·탈현장화 공법' 확대···스마트 건설기술 선도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 건축기술과 탈현장화 공법의 개발 및 확대적용을 통해 건축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6일 밝혔다.LH는 고령화 및 숙련인구 감소 등으로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만큼, 공업화·규격화·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혁신으로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먼저 LH는 스마트 건축의 핵심기술인 '건축정보모델(BIM)' 설계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BIM은 설계·물량·자재·가격 등 건축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3차원 모델링으로 건축과정 전반의 시각화 및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설계변경에 건설 | 박성준 기자 | 2020-09-06 17:29 낮은 비용·짧은 공사기간···건설사, '모듈러주택' 사업 본격화 낮은 비용·짧은 공사기간···건설사, '모듈러주택' 사업 본격화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레고형 건축'으로 불리는 모듈러 주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과거 취약한 단열 등이 문제점으로 꼽히며 업계에서 외면받았다면, 최근엔 저렴한 건축비·짧은 공사기간 등 장점이 부각돼 신사업으로 '귀한 대접'을 받는 모양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실내장식·내장목공사업 △조립식 욕실·욕실제품의 제조, 판매·보수 유지관리업 등 2건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이는 모듈러 주택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GS건설은 올해 초 유럽·미국의 모듈러 건설 | 이진희 기자 | 2020-03-24 16: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