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K-LG, 美특허심판 각하 '또 충돌'···"절차적 이유" vs "왜 청구했나" SK-LG, 美특허심판 각하 '또 충돌'···"절차적 이유" vs "왜 청구했나"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배터리 특허 소송 관련 특허심판원의 특허무효심판 각하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이 근거없는 왜곡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SK이노베이션은 15일 미국 특허심판원(PTAB)에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심판(IPR) 8건이 대해 조사개시 거절 결정과 관련해 "PTAB은 국제무역위원회(ITC)나 연방법원의 소송 결과가 먼저 나온다고 판단되면 중복 청구를 이유로 IPR 개시를 각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SK이노베이션은 "미 특허청장이 지난해 9월 24일 이 같은 결정을 적 에너지/화학 | 박시형 기자 | 2021-01-15 21:04 일동바이오, 쎌바이오텍과 특허 소송서 승소 프로바이오틱스 4중 코팅 기술 진보성 인정받아[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쎌바이오텍이 제기한 '4중코팅 유산균 및 제조방법' 특허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5일 밝혔다.특허법원의 판결내용에 따르면 선행기술 대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4중 코팅 유산균 및 제조방법 특허 진보성이 인정됐다.4가지 코팅제를 단계적, 순차적으로 코팅하는데 기술적 특징이 있으며 이로 인해 내산성, 내담즙산성, 생존율,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해당 특허 무효소송은 2014년 1월 쎌바이오텍에 의해 제기됐다. 이듬해 특허심판원(1심급)에서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특허의 진보성을 인정한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원고 측은 이에 불복 항소했다.올해 2월, 판결된 특허법원(2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6-15 16:44 LG전자, 소형 컴프레서 세계 1위 獨 세콥에 특허무효 소송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LG전자가 독일 세콥(Secop)社를 상대로 이태리 토리노법원에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세콥은 컴프레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글로벌 소형 컴프레서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다.LG전자는 회사의 독자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경쟁사의 부당한 주장에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세콥은 지난 7월 LG전자가 해당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형 컴프레서의 생산, 판매 등의 중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소형 컴프레서는 주로 소형 냉장고, 정수기 등에 사용된다.김광호 LG전자 C&M사업부장 상무는 "지적재산권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경쟁사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 박수진 기자 | 2016-09-18 13:37 백산OPC, 145억원 대규모 소송에 '下'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백산OPC가 145억원의 대규모 소송에 말려들면서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백산OPC는 전일대비 250원(14.93%) 하락한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백산OPC 지난 27일 장 마감 후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캐논 가부시키가이샤로에게 145억원 규모의 청구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백산OPC 측은 "현재 동특허와 관련하여 선행기술이 있는 특허로서 특허등록취소에 대한 특허무효소송을 진행중이며 현재 대법원에 상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백산OPC가 2월6일 이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늦게 공시했다며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증권 | 윤동 기자 | 2013-05-28 09:22 제약사 3곳 비아그라 제네릭 시판허가…실적회복 '기대' 국제약품·동화약품·일양약품 등 [서울파이낸스 윤동 구변경기자] 국제약품 등 국내 제약사 3곳이 추가로 비아그라 제네릭(복제약)의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총 허가사가 14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제약사는 한국화이자가 특허소송에서 패소하게 될 경우 곧바로 비아그라 제네릭을 시판할 수 있어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제약품과 동화약품, 일양약품이 지난 9일 각각 비아그라 제네릭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5월 10일 현재까지 비아그라 제네릭 허가를 받은 제약사는 14곳, 허가받은 품목은 총 28품목이 됐다.하지만 비아그라 제네릭을 당장 시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아그라의 원 개발사인 한국화이자가 아직 특허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 물질특허 만료는 기업 | 윤동 구변경 기자 | 2012-05-10 17:37 모바일로 회원사 이탈 '조짐'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의 원조격인 ‘모바일로’가 회원사 이탈 조짐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특히 주요 회원사 중 하나인 대우증권이 모바일로 서비스를 중단하고 내달부터 ‘MP Traveler’ 서비스를 제공키로 함에 따라 타 회원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내달부터 ‘MP Traveler’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이달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개발업체인 마켓포인트의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MP Traveler’가 기존 모바일로와 비교해 실시간으로 시세가 제공되는 등 기술적으로 우수하고 이용료가 저렴해 고객확보에도 용이한 것으로 판단됐다”며 “이달 중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빠르면 구정 전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자/IT/통신 | 김성호 | 2005-01-16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