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0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축銀업계도 신불자 지원 방안 마련 채권추심SPC 설립 검토...업계, 부정적.최근 정부주도의 신용불량자 회복지원 프로그램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계도 신불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신용회복지원을 받은 채권에 한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및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금감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가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서민들을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을 해온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어 고민에 빠져있다. 실제 지난 1월말 현재 저축은행업계 신용불량자 수는 59만8천명으로 전체 거래고객(347만3천명)의 17.2%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저축은행업계는 정부가 발표한 각종 신용불량자 구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3-21 00:00 LG카드 박해춘號 순항할까...李부총리 배경 채권단 협상 순조로울 듯 보험통인데...글쎄부정적 전망도LG카드는 지난 15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박해춘 사장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함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날 주총에서는 LG카드의 자본확충을 통한 조기경영 정상화를 위해 향후 예정된 채권금융기관의 유상증자(2.5조원 규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정관변경도 이뤄졌다.수권자본 주식수를 기존 8억주에서 20억주로 상향조정했으며 또 자본확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식 희석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식 발행 후 이익으로 소각할 수 있는‘상환 주식’및‘전환 주식’의 발행한도를 기존 1억주에서 6억주로 각각 증액했다. 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새롭게 출범하는 LG카드에 대해 금융권은‘기대 반 우려 반’의 평가를 내놓고 있다.◆李부총리 朴사장 지원‘긍정’금융권이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3-21 00:00 우리카드, 통합 후 채권관리 주력 이번 달 30일 우리은행에 합병되는 우리카드의 조직이 기존 13부2실체제에서 3팀 체제로 대폭 축소되고 주로 채권관리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우리카드 합병추진사무국(이하 합추사)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합병이후 독립사업본부로 편입돼 현행 우리카드의 13부2실 체제에서 카드영업전략팀, 카드영업지원팀, 카드채권관리팀등 3팀체제로 재구성된다. 합추사는 현재 우리카드의 채권기획부와 채권관리부를 합병해 카드채권관리팀으로 통합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여신관리팀을 신설, 채권관리팀과 통합 운영하거나 아웃소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권역별로 관리조직을 두었던 은행의 개인영업전략팀과 우리카드의 채권기획부 및 채권관리부를 통합해 업무특성별로 세분화함으로써 채권의 효율적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채권관리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3-21 00:00 신협, 예금금리 공시 의무화 신협중앙회는 최근 예금금리 변경시 웹사이트에 공시를 의무화하는 등 예금거래 기본약관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신규계좌 개설시 비밀번호의 등록 및 중도 변경할 경우 기존방법과 비밀번호 전산보조 입력장치(Pin-Pad 등)를 병행하도록 했으며 또 비밀번호 변경시 전산통신기기(인터넷뱅킹 등)를 이용하도록 했다. 또 예금금리 변경시 각 조합별로 예금 금리표를 사무소 및 신협중앙회 웹사이트(www.cu.co.kr)에 게시하고 약관 변경시 시행 1개월 전에 사무소 및 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또한 예금주는 신고한 전자우편으로 변경된 약관을 통지해 △현금자동지급기, 현금자동입출금기 설치장소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거래통장과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의 경우 인터넷뱅킹 초기화면에도 게시하도록 했다.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3-21 00:00 <저축銀 CEO 릴레이 인터뷰>① 한솔상호저축銀 이종윤 사장-'직원 사기 충전위해 파격적 보수제도 도입' PF투자 2006년 5천900억까지 확대...맞춤형 상품 개발 계획“영업이익 극대화가 급선무이지만 직원 사기를 충전시켜 이를 핵심동력으로 한솔을 이끌 것이다”지난 1월30일 취임한 한솔상호저축은행 이종윤 사장은 업계 최고의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은 물론 성과에 연동되는 파격적인 보수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그는 성과에 따른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폭을 대폭 확대해 올해는 급여의 50%, 내년까지는 100%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물론 향후 최고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윤 사장은“고급 전문인력을 확보해 두고 있어도 이들의 사기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3-21 00:00 러시아, EC확대로 2-4억만 유로 무역 손실 전망 EC가 확대됨에 따라 러시아가 입게 되는 무역 손실이 2억5천-4억5천만 유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1일 알렉산드르 그루쉬코 외무부 유럽 협력국장에 따르면 이번 EC 확대로 EC에 가입하게 되는 동구권 나라에 대한 러시아의 무역 손실이 2억5천-4억5천만 유로에 이를 전망이다.현재 러시아와 새로 EC에 가입하게 될 10개 국가와의 교역세는 평균 10%지만 10개 국가가 EC에 가입함에 따라 지난 1994년 EC와 러시아가 체결한 협정에 적용되고 있던 교역세가 4%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루쉬코 국장은 러시아는 4억5천 인구의 거대 시장과 잠재력을 가진 이웃을 얻을 것이라며 반사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평했다. 그는 또 현재 러시아 전체 교역 규모의 36%가량을 EC가 처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3-2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01100210031004100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