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채권단-LG그룹 담보범위 놓고 '막판 대치' LG그룹 오너 일가 지분의 담보 제공을 둘러싼 채권단과 LG그룹간의 벼랑끝 대치로 LG카드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채권단은 LG카드 정상화 대가로 그룹 오너인 구본무 회장 뿐만 아니라 그룹 특수관계인의 지분까지 모두 담보로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있는 반면, LG측은 더 이상 내놓을 것이 없다며 강력 발발하고 있다.더욱이 LG카드 현금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LG카드의 유동성 위기가 카드업계 전체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LG사태의 파장을 감안, 막후 절충을 통해 극적 타협을 도출할 지 여부에 금융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채권단 오너 일가 지분도 내놔라채권단과 LG그룹간 카드 정상화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진 것은 채권단이 당초 구회장이 내놓겠다고 한 지주회사 지분 5.4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1-2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