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옥(삼정노무법인 공인노무사)씨 부친상, 이대준(현대증권 법인영업2부 대리)씨 빙부상 = 9일 오전 8시 55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 02-2650-5121, 010-8735-1144.

◇전보 ▲은평지점장 김영재

한국씨티銀, NGO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씨티은행이 8일 '제4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이 경희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 및 평가토론회를 끝으로 지난 2개월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시민사회발전과 차세대 NGO를 이끌어 나갈 젊은 시민 사회 주역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학생들과 NG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가학생의 84%가 자신들의 활동성과에 대해 만족했으며,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평가에서도 8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부분의 참가NGO에서도 인턴학생들의 업무기여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학생들의 근무태도에 대해서도 97%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의 자문위원과 실무자들은 인턴들이 근무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한국HP는 9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한국의 UC&C(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 비즈니스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UC&C 솔루션은 조직 내의 개별적인 통신수단을 통합, 실시간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해 업무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입장에서는 통신비, IT 운영비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된다. HP는 이날 가진 UC&C솔루선 설명회를 통해 이의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과 컨설팅, 교육 서비스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MS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UC&C 전 영역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P 아시아·태평양 지

지난해 당기순이익 945억원,전년비 43% 급증금융위기로 신용조회·평가 수요증가가 원인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용정보업이 돈이 되는 유망한 사업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신용정보업에 진출하는 회사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신용정보회사들이 해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온데 이어 지난해에도 신용조회·평가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급증한 순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신용정보회사의 영업현황’에 따르면 신용정보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3% 급증한 945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이 신용정보회사들의 영업실적이 급증한 것은 채권추심업과 신용조회․평가업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업계의 영업비절감 노력도 순익증가를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3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놀토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과 학부모 및 직장인을 위한 '주말 자산관리·금융투자상품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투교협 관계자는 "'놀토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의 내실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시범강의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금융강사를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자체 개발한 금융교육 표준안인 '꿈꾸는 투자교실'의 교수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말 자산관리·금융투자상품 강좌'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은퇴설계를 비롯해 부동산 관련 금융투자상품, 변액보험, 금융투자 절세가이드 등

최우수지점장…체어맨, 우수지점장…그랜저 지급'절대평가'시스템 결과로 선정[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평가 결과 최우수 지점장에게 기사가 운전해주는 체어맨을, 우수지점장 5명게게 그랜저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점장에게 은행장과 동급의 대우를 해주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대우를 지점장들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씨티은행이 '절대평가'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총수익, 총경비 수익율, 실적평잔 등의 지표에 대하여 영업점의 중장기 목표를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영업점에 대하어 보상 및 평가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씨티은행은 지난 5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지점장에게는 체어맨 열쇠를, 우수지점장 5명에게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금융투자업계 및 상장회사 임직원간의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서강대교남단)에서 '2010 Bulls Race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기존의 증권선물회사와 함께 상장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로 그 참가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참가비(1인당 1만원, 98년생 이후 출생 어린이 면제) 전액과 후원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익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외국거래소 참가자를 포함해 약 7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5Km와 10Km 두 종류의 마라톤 뿐만 아니라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

대구銀,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5000만원 기금전달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제휴카드'로 기금조성2005년부터 제휴카드발급…총1억7200만원 지원[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대구은행이 8일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제휴카드'이용으로 조성된 발전기금 5000만원을 손일호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휴카드는 대구은행의 지역밀착경영 정책과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발전기금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5월부터 발급하고 있으며, 발전기금은 매 1년 단위로 조성해 총 1억72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제휴카드는 성서산업단지 내의 기업체 및 임직원들에게 3개월 무이자할부, 주유 및 영화할인, 놀이공원 입장할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 제휴카드 이용으로 조성된 발전기금을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전북은행이 9일부터 새로운 기준금리인 코픽스에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해피홈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잔액기준 코픽스 두 종류의 기준금리가 이용 가능하다. 거래실적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존의 CD연동대출을 이용하는 것보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연동대출은 0.16%p 낮은 최저 4.81%가 적용되며,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대출은 0.09% 낮은 최저 4.88%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5년이내에서 일시상환 또는 30년 이내에서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분할상환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액 60%만 분할상환하고 대출금액의 40%는 만기(최장30년)에 일시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동양시스템즈는 9일 우리아비바생명보험과 169억원 규모의 우리아비바생명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7%에 해당한다.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봉신은 9일 공동대표였던 양용구씨가 지난 4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임양진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신한투자, 투자자파생교육센터 1호점 오픈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투자자 파생교육센터 1호점인 강남 ST&D Academ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생교육센터는 고객들에게 System Trading, FX마진등 어렵고 복잡한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지식을 제공하고 고객님들의 올바른 투자습관 정립을 위한 신한금융투자의 전문 교육 기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강남중앙지점에 문을 연 강남 ST&D Academy를 시작으로 서울은 물론 지방에도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오픈한 강남ST&D Academy는 FX마진에 대한 기초지식은 물론 System Trading거래에 대한 투자기법 등 기초에서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FX마진 교육일정은 오는15일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한화증권은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3회씩 강서지점에서 ELW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서지점 ELW아카데미에서는 ELW의 기초적인 이론 및 코스피 200종목과 개별 종목 매매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전매매 결과를 중심으로 1:1 피드백을 통한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강사로는 실전 ELW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강서지점 최창순과장이 직접 강의한다. 모집기간은 10일까지이며 개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15명만 신청을 받는다.수강료는 무료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동양시스템즈는 169억원 규모의 우리아비바생명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동양시스템즈는 이번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계정계, 처리계, 운영계를 포함해 전사적자원관리(ERP),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2개월간의 안정화 단계를 포함해 2011년 6월에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리아비바생명은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도 증대는 물론이고 마감 및 결산업무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업무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시스템즈 관계자는 "유연한 설계로 향후 시스템 확장 및 유지보수 등이 용이하도록 구축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경남銀, '2010 여성클럽 초청 축구대회'개최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이 동남경제권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취지로 한 '2010 경남은행장배 여성클럽 초청 축구대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 국제문수양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4팀)·울산(5팀)·부산(1팀)지역의 10개 여성축구팀이 참가한하며, A·B 각 조의 팀이 2번씩 겨루는 링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각 조별 1위팀과 2위팀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른 후, 우승·준우승 각 1팀과 3위 2팀을 가리게 된다. 이외에도 페어플레이상과 화합상·우정상·감투상 등 단체시상과 함께 최우수선수와 우수선수·감독·심판 등에 대한 개인시상도 진행된다. 경남은행 문동성은행장은 "동남경제권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여성클럽 초청 축구대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이르면 내년 중에 국내 바이오기업이 개발한 독감 항체치료제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은 각종 인플루엔자를 치료·예방하는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조만간 국내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합 독감 항체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발현황을 소개했다. 연구진은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의 혈청에서 얻은 항체 가운데 여러 가지 독감바이러스를 공통적으로 억제하는 후보 항체를 찾아냈으며, 세포주실험과 동물실험을 거쳐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항체치료제'는 인체의 면역반응에 작용하는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주로 항암제와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등에 사용된다.이번 독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지난달 채권 일평균 거래량이 21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협회는 9일 '2월 채권시장동향 분석'을 통해 지난달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4.27%에서 4.10%로 17bp 하락했으며 발행규모도 4.2% 늘었다고 밝혔다. 유통물량도 전월대비 3.8% 증가하며 일평균 거래량 21조 39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11월 19조6000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회사채 거래량도 10조원에 달해 지난해 5월 10조 5467억원 이후 9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채권 거래량 증가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과 이후 한은 총재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기 대문이란 분석이다. 또한 미국이 갑작스

[서울파이낸스 정일환 기자] 현대그룹 계동사옥을 둘러싸고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시와 현대가(家)의 법정다툼이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법원에 따르면 계동사옥 공동 소유주인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중공업 4개사는 계동 일대에 대한 역사문화지구 지정을 취소해 달라며  최근 대법원에 상고를 했다. 현대자동차 등은 2007년 서울시가 이 일대를 역사문화지구로 지정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현대차 등은 소장에서 “건물 고도 제한 등으로 인해 1100억원의 손해가 예산된다”고 주장했다. 계동사옥은 역사문화지구 지정 이전에는 지상 12층, 연면적 20만4945㎡, 용적율 392.6% 규모로 개축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7년

'여중생 살해사건' 계기, 빈집 밀집지역 등 대상 '궁여지책'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부산시가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을 계기로 빈집이 많은 재개발 재건축 지역 아동과 학생들에게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포하기로 했다. '궁여지책'이지만, 그 성과에 따라서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찰청과 시교육청, 부산보호관찰소, 부산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학생들이 성폭력 등 위급한 상황을 주위에 알려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조만간 호루라기를 제작해 빈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나눠줄 계획이다.시는 또 재개발 재건축 지역의 안전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 55대와 보안등, 가로등, 안전 울타리 등을 설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