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은행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할인 받을 수 있는 '하나 내맘대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유, 쇼핑, 생활문화, 교통 등 총 10개 그룹별 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최소 2개부터 최대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선택 개수에 따라 연회비가 차등 적용된다. 내맘대로 서비스에는 ▲주유(SK주유소, GS칼텍스, 오일뱅크, S-oil에서 리터당 50원 할인) ▲쇼핑(백화점, 대형할인점, 인터넷쇼핑몰 5% 할인) ▲생활문화(Loun.G멤버십서비스 제공, 미용실, 피부관리업종, 서점 7% 할인) ▲교통(철도, 택시요금 2% 할인) ▲레저(스키장, 헬스클럽, 골프장 7% 할인) ▲병원, 약국 5% 할인 ▲외식
은행 | 공인호 기자 | 2009-06-18 09:40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한카드가 소수의 선택된 VVIP 고객들을 위한 신한 Premier카드(이하 프리미어카드)를 1일 출시한다. 신한 프리미어카드는 항공, 특급 호텔, 국내 명문 골프장, 명품관 및 면세점, 특급 병원 등과 관련된 각종 특별 서비스와 금융 관련 특별 우대 서비스 등 VVIP 고객들에게 어울릴 만한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프리미어카드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국내 최고의 항공 관련 서비스로는 먼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의 비즈니스석에서 퍼스트 클래스석으로의 좌석 업그레이드, 또는 동반자 비즈니스 항공권 무료 제공 서비스가 있다.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의 경우 미주, 유럽, 중동, 대양주는 연 1회, 일본, 중국, 동남아는 연 4회 이용할 수 있고, 동반자 비즈니스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05-29 16:41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해 10월 공매도 제한조치에 따라 중단됐던 증권유통 금융대주업무를 오는 6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주업무는 증권회사가 취득한 담보주식을 개인투자자에게 현금을 담보로 빌려주는 것으로, 향후 주가 하락시에도 개인투자자는 낮은 가격으로 해당 주식을 매입해 증권회사에 갚음으로써 매매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대주 가능종목은 금융주를 제외한 거래량이 많은 우량주 위주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포스코, SK텔레콤, 대한항공 등 총 390개 종목이 포함됐다. 이와 같은 주식을 개인투자자가 빌리려면 한국증권금융과 계약을 체결한 굿모닝신한, 교보, 동부, 리딩투자, 메리츠, 우리투자, 이트레이드, 키움, 하나대투, 한국투자, 현대, NH투자, 하이투자증권회사(이상
증권 | 김기덕 기자 | 2009-05-28 14:38
[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한국오라클이 오라클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릴리즈 12'가 국내 기업들에 도입되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릴리즈 12를 도입하거나 고도화한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STX엔진, KT, 대한항공 등이다.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릴리즈 12는 기업들이 전세계 고객, 공급업체, 파트너사 등 업무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가능케 하며, 중앙집중화된 아키텍쳐를 통해 회계, 세금, 뱅킹 등 기업 재무 전반의 투명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포스코 CIO 이인봉 상무는 "포스코는 인도,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원하고, IFRS
전자/IT/통신 | 고득관 기자 | 2009-05-1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