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 韓 경제 최대위협국 中 아닌 美"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중국의 갑작스런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날 시장의 시선이 쏠려진 가운데 내년 국내경제 최대 경쟁위협국가는 중국이 아닌 미국이 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내년 미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돼 올해 국내 기업의 사상최대 이익증가를 이끌었던 경쟁국 부진 수혜효과가 어렵다는 분석이다.또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활용한 저금리, 저평가 환율을 통한 이익 창출 전략이 예상되는 상황 역시 한국과 최대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IBK투자증권은 박승영 연구원 "올해 주요 국내 기업 순이익은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 2007년 47조원보다 30조원 늘어난 77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업종을 주력으로 지난해와 올해 seller's market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0-12-27 1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