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점> 금융지주사 실효성 있나 수익불균형 조직 갈등...적합성 재검토 필요성 대두.신한은행이 올해 9월말까지 올린 순익은 3천131억원, 그러나 신한지주 전체의 순익규모는2천50억원에 그쳐 신한지주 전체 순익이 신한은행 개별 순익에 미치지 못했다.신한지주는 특히 올해 9월말 현재 11개 자회사 중 적자를 기록한 곳이 6곳으로 절반을 넘어섰다.신한카드가 1천64억원, SH&C생명 27억원, e-신한 12억원, 신한맥쿼리 2억원, 신한신용정보 3억원 등 5곳의 자회사가 적자를 나타냈으며 9월 5일자로 편입된 조흥은행은 편입시점에서 357억원의 결손을 기록했다.흑자를 기록한 5곳 역시 신한은행(3천131억원)을 제외하면 흑자폭이 미미한 수준이다.11개 자회사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굿모닝신한증권이 338억원의 순익을 보탰을 뿐 신한캐피탈(12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08 00:00 신협중앙회, 대규모 직제개편 추진 내부감시 강화 위해 준법감시제 신설신협중앙회는 신용사업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직제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지난달 28일‘1이사 2본부 4실 5부 23팀’에서‘2이사 1본부 2실 5부 1원 23팀’으로 조직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중앙회는 이번 직제 개편을 통해 현재 공석중인 신용사업부문에 사업대표이사를 임명키로 했으며 리스크관리반도 새로 신설된다.이번 직제 개편은 신협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업무능률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업무 재배치의 필요성과 일부 조직 축소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또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감사위원회와 준법감시인제도가 신설된다. 또한 신협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조사 등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영기획 및 연구기능이 강화된 경영기획반이 신설되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08 00:00 하나은행, 세계 100대은행 진입 목표로 하나은행은 2일 서울은행과의 합병 1주년을 맞아 초우량 종합금융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오는 2006년에 총자산 및 기본자기자본 기준으로 세계 100대 은행에 진입, 2009년도에는 시장가치인 시가총액도 24조원으로 늘린다는 전략목표를 수립했다. 또 하나은행은 현재의 전통적인 은행업을 주축으로 자산관리, 소비자금융, 투자은행, 특화금융, 보험, 증권 등으로 구성된 종합금융그룹의 구체적인 모습도 제시했다. 이번 비전은 각 사업부문별 장단기 과제를 제시해 비전 달성과정을 좀 더 구체화하고 또 각 부문별, 발전단계별로 피드백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 이강만 경영전략본부장은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가 질적으로 변화하지 않으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0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27527627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