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는 18일 제1회 신규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1th KAVA EVC) 수료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KAVA EVC는 이공계 출신 엔지니어를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 소수정예 양성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삼성전자, LG, 한화, KT, NHN, HP, 존슨앤존슨, 지멘스 등 국내외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국책연구원, 벤처기업 연구원, 국립대교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을 가진 18명의 교육생이 현직 벤처캐피탈 임원면접을 통해 선발돼 진행됐다.교육생들은 10주 동안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필요한 심사기법 및 투자실무 등의 직무역량 교육을 받고, 이후 3개월간 국내 벤처캐피탈에서 인턴십과 2주간 해외연수를 받았다.엔지니어 출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10-11-1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