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비자물가 2.4%상승...5년만에 최저치 11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에 비해 2.4% 오르는데 그쳐 동월기준으로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해, 물가 상승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10월 대비 0.7% 하락했으며, 지난해 11월에 비해서는 2.4%에 오르는 데 그쳐 2000년 2.2%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시가스(4.6%), 자동차보험료(6.0%), 국제항공료(2.9%) 전세값(0.1%) 등 공공, 개인서비스 부문은 소비자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배추(-33.8%), 감(-26.7%), 쌀(-3.5%) 등의 농축산물과 경유(-2.7%), 휘발유(-2.1%) 등의 공업제품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특수생활물가지수는 경제일반 | 남지연 | 2005-12-17 11: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