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년사]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 "초대형 IB대전 기필코 승리" [신년사]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 "초대형 IB대전 기필코 승리"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올해는 초대형 IB(투자은행)들 간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첫 해인만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안목으로 장기적 전략 하에 의지와 역량을 모아 함께 매진해 나갑시다."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다가올 IB 대전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역설했다.유 사장은 올해 증권업계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고객 중심 영업의 완전한 정착 △ 초대형 IB로서의 새 배즈니스 모델 수립 △ 회사 내 시너지 창출 극대화 등을 당부했다.유 사장은 "초대형 IB에게 새롭게 허용되는 발행어음 업무를 비롯해서 IB분야에 새로운 사업기회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자본시장 전체 파이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선점을 통해서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7-01-02 15:54 [초점] 인터넷전문은행에도 '최순실 그림자'…'반쪽짜리' 출범 우려 은산분리 논란 속 9일 정기국회 종료…"졸속 추진 안돼" 신중론 대두[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이르면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추진해온 '은산분리 완화' 법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일단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들은 은산분리 규제와 별개로 법인 출범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관련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인터넷은행의 취지와 동떨어진 영업을 할 수밖에 없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 경우 올해 출범하더라도 '반쪽짜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졸속 추진을 경계하는 신중론도 대두되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해 은행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6-12-02 18:12 우리銀 매각 흥행가도…'황금비' 후보군 나올까 우리銀 매각 흥행가도…'황금비' 후보군 나올까 매각 의향서 23일 마감…투자자 10여곳 '득실계산' 분주[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자자들과 금융당국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이번 매각이 흥행을 이루기 위해 의향서 접수 단계에서 최소 8곳 이상의 투자군이 나타나야 하는데, 사전 조사 상으로는 충분한 수요가 확보된 것으로 전해진다.당국으로서는 매각 지분 구성 상 국내와 해외 투자자,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의 적절한 조화를 이뤄내야 하고, 본입찰 과정에서 일부 후보자들이 발을 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인수 참여 기관의 충분한 확보가 중요하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지분 분할 매각을 위한 증권/금융 | 이은선 기자 | 2016-09-21 08: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