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K, SK E&S와 케이파워 합병 결의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SK는 20일 도시가스 지주회사인 SK E&S와 발전 계열사인 케이파워를 합병,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회사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SK는 이번 합병으로 SK E&S의 가스 및 집단에너지 사업과 케이파워의 발전사업이 시너지를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SK는 합병회사의 이 같은 시너지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스전 확보 및 LNG 플랜트 투자, LNG 발전 및 집단에너지사업 확대, 해외 도시가스 및 발전사업 추진 등 가스와 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SK E&S는 또 2013년 1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경기 평택시에 오성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해외 민간발전사업(IPP) 진출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합병은 향후 발전사업의 경쟁력을 높여주게 될 것으로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6-21 09:33 김영환 “고리1호기 수명연장 편법통과 의혹”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국내 원전의 효시인 고리1호기의 수명연장 논란과 관련해 "수명연장시 고리 1호기는 예외적인 검사로 겨우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30년인 설계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2005년 평가에서 고리1호기는 가장 핵심적인 원자로 압력용기 관련 '파괴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비파괴검사로 대체 실험을 실시한 뒤 안전성에서 적합판정을 내렸다"면서 "비파괴검사는 재료의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하는 초음파검사에 불과한데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시에서도 예외적으로만 인정하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앞서, 고리원전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에 들어가 설계 기업 | 서울파이낸스 | 2011-04-16 14:06 현대重, 세계 최대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현대준공업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공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에 설치된 이 발전소 규모는 사우디 전체 전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총 발전용량 2천750MW, 1일 담수량 80만t급에 달한다.향후 주베일 산업단지와 리야드 등 사우디 주요도시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준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7년 미국 GE 및 프랑스 시뎀과 컨소시엄을 구성, 사우디 국영 기업인 마라피크로부터 27억 달러의 발전 담수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이 중 11억 달러 규모의 이번 발전소 공사를 맡아 지난 2009년 10월부터 단계별로 완성한 후 상업운전을 해왔으며 결국 이번에 모든 공정을 기업 | 서울파이낸스 | 2011-04-10 09:47 두산重, 4000억원 규모 영흥화력 5·6호 보일러 공급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두산중공업은 29일 한국남동발전과 4000억원 규모의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의 보일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올해 총 수주액 1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이번에 공급되는 보일러는 현재 운전 중인 영흥 3, 4호기와 동일한 870MW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독자기술로 보일러를 설계, 제작해 오는 2014년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서동수 두산중공업 발전BG장(부사장)은 "870MW급 발전설비는 높은 기술수준과 운영실적이 요구되는데 두산중공업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국내는 물론 인도, 베트남 등 주요 석탄 화력발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켜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0-12-29 14: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