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창록 총재, "産銀 민영화 '시기상조'" ▲ 김창록 총재 ©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산업은행의 민영화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김 총재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산업은행의 민영화 공약에 대해 "인수위가 구성돼야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산업은행의 보유주식을 팔아 정책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민영화 의미를 축소해석 했다. 앞서 이 당선자는 산업은행을 순수 정책금융기관과 IB(투자은행) 부문으로 분리해 IB 부문을 민간에 매각해 조달된 자금을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총재는 "민영화의 조건은 남아 있는 조직(산업은행)의 생존 가능성 은행 | 공인호 | 2007-12-25 10:39 금융권, MB 공약에 ‘술렁’…10년만의 '대수술'? 李 "경제살리기를 국정 최우선 순위에"작은 정부 지향…금융시장 파급력 클 듯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CEO 출신 인사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명박 당선자는 이른바 ‘경제 대통령’임을 자임하며 임기 중에 저성장 늪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혀왔다. 이 당선자는 특히 금융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한국경제는 그동안 실물경제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구조였으나 더 나아가 선진경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금융발전이 수반되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개혁이 필 경제일반 | 공인호 | 2007-12-22 23:05 기업銀 노조, "위기 극복하고 평상심 찾아" 3일 은행장 선임 투쟁위원회 구성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강권석 기업은행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슬픔에 잠긴 기업은행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빠르게 평상심을 되찾고 있다.2일 기업은행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전 직원이 경건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강권석 행장님의 명복을 빌면서 슬픈 시련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故 강권석 행장이 와병중에도 불구하고 기업은행의 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끝까지 집무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않았던 고인의 열정을 잘 알고 있기에 전직원이 더욱 애통해 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노조는 이어 "故 강권석 행장은 기업은행 최초로 행장에 연임하는 등 부임후 3년 8개월간 9천여 직원들과 은행 | 공인호 | 2007-12-02 18:48 산업銀, '자회사경영협의회' 구성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산업은행은 4개 금융자회사 관련 주요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자회사경영협의회'를 구성하고 16일 첫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회사경영협의회는 산업은행 부총재 및 대우증권 등 4개 금융자회사 대표이사와 이창용 서울대교수(산은 사외이사), 윤석헌 한림대 교수, 주상룡 홍익대 교수 등 외부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으며, 윤석헌 교수가 협의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협의회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책은행 역할 재정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산업은행 자회사의 주요 업무현안 협의, 모·자회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경영전략 및 업무 연계방안 협의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위원은 산업은행의 금융자회사에 대한 부당 간섭 및 자회사의 불공정 경쟁 여부에 대해 모 은행 | 공인호 | 2007-10-17 14:36 産銀 민영화, 기약없이 '또 흐지부지' 재경부, 업무이관 등 구체적 시기 또 못 정해 금융권, "감독기관이 손대는 데에 근본 한계"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그 역할 축소로 화급한 과제로 지목돼온 산업.기업 등 국책은행 민영화가 또 다시 기약 없이 미뤄졌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정책금융심의회를 열어 3개 국책은행의 역할 재조정 계획을 심의했으나, 산업은행 민영화의 핵심사안인 투자은행(IB) 업무와 관련 2009년 이후 대우증권에 넘긴다고 규정했을 뿐 구체적 시기는 정하지 못했다. 마지막 단계인 대우증권 매각 여부도 2년마다 여건을 분석해 결정하기로 했다. 애매모호하다. 산은은 자체적으로 국내 IB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상당 수준에 이르거나 국내 대형 금융투자회사의 IB 수익 비중이 해외 경쟁사와 은행 | 공인호 | 2007-09-22 08: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9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