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삼성화재는 23일 '반갑습니다' '부실민원 제로화' '고객 속으로'를 키워드로 한 '고객 1's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만족을 목표로 본사, 현장의 전 임직원과 3만RC가 6월까지 전사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 중 영업부문은 '반갑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만명의 RC와 함께 6개월간 연락이 없었던 고객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과 각종 제도변경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총 2011명의 고객에게 노트북 등 경품을 제공한다.
보상부문은 전 직원이 '기본지키기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행동지침을 매일 점검하고, 협력업체 직원, 애니카랜드점 등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고객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본사 임직원들은 지대섭 사장을 필두로 사고 및 고장출동시 동행하고, 소비자 상담실에서 직접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는 체험을 한다. 또 고객에게 감사와 반가움의 의미를 담은 'Thank U! 편지쓰기'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은 "고객이야말로 회사 존립 기반 그 자체"라며 "고객만족경영의 고삐를 바짝 다잡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