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작은 정성 모아 희망을 나눠요'
LG카드, '작은 정성 모아 희망을 나눠요'
  • 전병윤
  • 승인 200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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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LG카드 박해춘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식노인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남대문 본사를 비롯해 전국 60여 개의 지점, 통합채권팀 및 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잡화, 유아·아동용품, 주방용품, 음반·서적 등 임직원이 기증한 약 5천여 점의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한 물품의 수익금 전액은 LG카드가 지난 6월부터 결식노인을 위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한마음 봉사활동과 연계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朴사장은 그동안 꾸준히 보여준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총력을 다하는 한편, 공익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
고 밝혔다.

LG카드는 지난 6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월 1회 1천200여명의 결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 지점별 관할 노인요양원 방문,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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