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SH공사는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134·166㎡ 아파트 755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 물량은 이주대책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보해 둔 물량이다. 분양가는 101㎡ 4억8806만~5억9923만원, 134㎡ 6억6408만~8억6513만원, 166㎡ 8억1221만~10억7530만원이다.
분양계약 체결 후인 9월 14일부터 전매 가능하다. 다만 은평3지구 1단지는 소유권 이전등기 후 전매 가능하다.
일시납 계약과 할부납 계약 중 하나를 선택해 분양받을 수 있다. 일시납 계약자는 계약금 10%와 잔금 90%를 내고, 할부납 계약자는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로 나눠 내면 된다. 내달 1일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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