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코스피 급락 여파로 시총상위주들이 장초반 동반 급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6000원(2.19%) 내린 7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2~3%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역시 3% 넘게 빠지고 있다.
이어 삼성생명이 2% 하락 중인 가운데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한국전력, 롯데쇼핑 등의 하락률도 1%를 넘어섰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30포인트 넘게 하락한 1750선을 기록한 뒤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