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코스피가 장초반 4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시총상위주들이 일제히 빨간불을 켜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4분 현재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원(1.14%) 오른 8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2~3% 상승 중이며 POSCO도 2% 중반대 오름세다.
특히 상위 종목 중 화학 업종의 상승률이 눈에 띈다. LG화학이 4%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며 SK이노베이션은 6% 넘게 오르고 있다.
은행주 역시 가파른 상승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이 3~4%대 상승 국면이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 5%, 하이닉스가 2%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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