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스마트폰 앱으로 고객 만족도 높인다"
아주캐피탈 "스마트폰 앱으로 고객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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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캐피탈 직원이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아주캐피탈 선릉지점 영업팀에 근무하는 김서휘 대리는 자동차영업소에서 리스 문의를 하는 고객을 만났다. 상담을 하면서 차메이커, 차종, 모델, 옵션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고, 월할부금은 물론 앞으로의 납입 스케줄까지 확인했다.

외부에 있을 때면 지점의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일일이 고객의 자동차 리스 견적을 부탁해야 했던 김 대리가 편리하고 빠른 업무처리를 하게 된 것은 모바일 앱 덕분이다.

아주캐피탈은 현장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앱은 자동차할부, 리스, 개인금융 상품의 상담 시점부터 채권 관리까지 대고객 서비스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고객 민원이 발생할 때에도 담당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른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주캐피탈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워크 플레이스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4월 완료되는 차세대 금융시스템 에이피스(AFIS) 개발에 맞춰 고객전용 모바일 앱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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