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2일 유럽증시가 전날의 폭락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1.34% 상승한 2,912.98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1.47% 오른 3.113.5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0.47% 오른 5.446.31을 기록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그리스 국민투표에 대한 금융시장 동요를 막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갖기로 했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 3차 양적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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